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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창작자, 크리에이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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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humanity 2023. 8. 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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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월드와이드 웹(Web)은 1989년 3월 CERN 연구소의 팀 버너스 리에 의해서 제안되었다. 팀 버너스 리는 1990년 말까지 CERN 연구소에서 구현한 최초의 웹 서버와 웹브라우저를 시연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입증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웹은 대학과 1991년 팀 버너스 리가 라인 모드 브라우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관련 소프트웨어를 인터넷 뉴스그룹에 발표하면서 글로벌화가 진행되었다


웹 2 시대의 불평등한 데이터 소유권 구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웹 2.0 생태계는 중앙집중화된 구조로 구글, 메타, 아마존 같은 소수의 거대 기업이 소유한 페쇄된 플랫폼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상거래가 이루어진다. 중앙집중형 폐쇄형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이용자와 연계하여 이용자를 프로파일링(profiling)할 수 있으며 이는 거대 플랫폼 기업이 소유, 관리, 활용한다. 또한 웹 2.0 생태계에서 이용자가 만든 콘텐츠와 데이터가 광고 기반 플랫폼을 통해 공유 및 유통될 때 발생하는 수익의 배분은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수익 배분 과정에서 플랫폼 기업이 이용자보다 우위에 있어 이용자가 만든 콘텐츠의 가치에 대한 평가가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웹X 2023] 웹3.0으로 '잃어버린 30년' 되찾겠다는 日 "명확한 규제가 강점...韓은 그레이존" - 테크M

일본 정부 당국이 적극적으로 웹3.0 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블록체인 관련 규제 완화를 시사했을 뿐만 아니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IVS 크립토 교토에 이어 도쿄서 열리는 ‘웹X

www.techm.kr

웹3.0 산업 육성으로 잃어버린 30년 되찾는다

 

지난 25일과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블록체인 콘퍼런스 '웹X' 콘퍼런스에서 만난 일본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 정부 당국의 정책 변화에 대해 새로운 산업을 이끌어 성장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라고 입을 모았다. 잃어버린 30년을 되찾겠다는 것.

 

마츠바라 료 오아시스 대표는 "30년 동안 성장률이 0%대였다. 이제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며 "정부가 웹3.0을 밀어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니나 세가부터 스타트업까지 모두가 웹3.0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일본의 강점은 한국처럼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 소프트 파워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하기에 적절하다"고 말했다.

 


일본은 적극 장려하는데..."한국은 그레이존"

 

더불어 이들은 한국이 규제 회색지대라는 점을 지적했다. 료 대표는 "일본과 달리 한국의 규제는 명확하지 않다. 이는 한국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게 어려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자국에서 서비스 할 수 없다는 점이 아주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일본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발행 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닛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몇몇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준비 중이다. 앞서 일본은 지난 2022년 6월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체계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으로 여겨졌던 미실현 토큰이익 법인세 징수도 완화하면서 일본 블록체인 업계는 활기를 띄고 있다. 


웹 3.0의 정의

 

"시맨틱 웹"이라고도 하는 웹 3.0은 이전 버전인 웹 1.0 및 웹 2.0에 비해 더 지능적이고 상호 연결되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넷 경험을 구상하는 인터넷 기술 영역에서 진화하는 개념입니다. 엄격하고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의는 없지만 Web 3.0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특성을 포함합니다.

시맨틱 데이터: Web 3.0은 데이터를 인간과 기계 모두에게 보다 의미 있고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기에는 표준화된 형식과 메타데이터를 사용하여 보다 상호 연결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 웹을 만드는 것이 포함됩니다.


상호 운용성: Web 3.0에서는 서로 다른 소스의 데이터와 정보가 서로 원활하게 통신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 운용성 덕분에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 간에 데이터를 더 쉽게 공유하고 통합할 수 있습니다.


인공 지능 및 머신 러닝: Web 3.0은 AI 및 머신 러닝 기능을 활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지능형 알고리즘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 및 분석하여 개인화된 상황 인식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분권화: 분권화는 Web 3.0의 중요한 측면입니다. 중앙 기관이나 플랫폼에 의존하는 대신 데이터는 블록체인 또는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노드에 분산됩니다. 이는 데이터에 대한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및 사용자 제어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링크된 데이터: Web 3.0에서 정보는 컴퓨터가 서로 다른 데이터 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연결됩니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쿼리 및 상호 작용이 가능하여 웹을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중심 설계: Web 3.0은 사용자 선호도, 행동 및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관련성 있고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보다 사용자 중심적인 경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가상 및 증강 현실: 가상 및 증강 현실 기술의 통합도 Web 3.0 비전의 일부입니다. 여기에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혼합하는 몰입형 온라인 경험을 만드는 것이 포함됩니다.


데이터 소유권 및 프라이버시: Web 3.0은 데이터 및 프라이버시에 대한 사용자 소유권을 더욱 강조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개인 정보에 대해 더 많은 권한을 가지며 사용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웹 2.0과 모바일, 그리고 소셜미디어

웹 2.0: 사용자 중심 경험 강화 인터넷이 일방통행이었던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Web 2.0은 동적인 대화형 환경을 도입하여 이러한 개념을 깨뜨렸습니다. 웹사이트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모했습니다. 사용자 생성 콘텐츠, 대화형 기능 및 소셜 협업의 도입으로 온라인 경험에 새로운 차원이 도입되었습니다. 블로그, 포럼, 위키 및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는 의견을 표현하고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수단으로 등장했습니다.

모바일 기술: 이동 중에도 연결성 발휘 모바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게임 체인저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으로 인터넷은 편재하는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데스크톱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월드 와이드 웹은 우리 주머니에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연결을 통해 우리는 정보에 액세스하고 사람들과 연결하며 거의 모든 곳에서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앱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는 우리의 디바이스에 맞는 완벽한 경험을 제공하고 위치 기반 서비스와 모바일 상거래는 편의성을 재정의합니다.

소셜 미디어: 새로운 디지털 사회 구축 개인 연결이 디지털 영역과 만나는 소셜 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십시오. Facebook, Twitter 및 Instagram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을 변화시켰습니다. 우리는 실시간 대화에 참여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우리의 삶을 공유하면서 친구, 가족 및 동료의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등장은 트렌드를 낳고 전 세계의 의견과 문화를 형성했습니다. 콘텐츠 개인화 및 대상 광고를 주도하는 데이터 통찰력을 통해 소셜 미디어는 현대 디지털 마케팅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상호작용과 시너지: 통합된 디지털 환경 놀라운 점은 이들 요소 간의 시너지 효과다. Web 2.0은 상호작용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모바일 기술의 확산으로 증폭되었습니다. 결과? 우리는 소셜 미디어가 번성하는 상호 연결된 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장치는 우리가 원활하게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해주며 소셜 플랫폼에서 우리가 배양하는 디지털 ID는 이 가상 영역에서 우리 자신의 확장입니다.

 


웹 3의 시작은 데이터 소유권 인식

 

소유권은 사전적 의미로 ‘물건을 전면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소유권은 재산권(財産權)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권리다. 우리 사회에서 소유권을 인정한다는 것은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한 기본 바탕이다.

소유권을 갖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소유권은 구성원에게 끊임없는 동기를 부여해 사회를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는 수단으로 작동한다. 소유권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법적인 장치를 활용할 수 있다. 많은 경우 사업 아이디어, 기술적 혁신을 문서화해 특허라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한다.

문화 예술 분야의 경우 저작권을 통해서 노래, 영상, 콘텐츠를 보호한다. 하지만 일반적 재화와 달리 데이터는 소유권 개념이 모호하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수한 데이터를 생산한다. 인터넷 검색, 쇼핑 목록, 내비게이션을 통한 이동경로 등 무의식 중에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만들어낸다.

 

웹 3.0 관련주식


 

파수 | 케이사인 | 아이씨케이 | 시큐브 | 라온시큐어 | 드림시큐리티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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