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부를 쌓기 위해서는 높은 소득이나 높은 투자수익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득과 투자수익률은 부의 쌓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부의 핵심은 저축률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스터즈먼은 1970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의 개인 자산을 조사한 결과, 소득과 투자수익률은 부의 쌓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오히려 저축률이 부의 쌓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터즈먼의 연구에 따르면, 저축률이 1%p 증가하면 자산은 10년 후 약 22% 증가한다. 반면, 소득이 1%p 증가하면 자산은 10년 후 약 7% 증가한다. 투자수익률이 1%p 증가해도 자산은 10년 후 약 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러한 결과는 부의 쌓임은 소득이나 투자수익률보다 저축을 통해 자산을 축적하는 과정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를 쌓지 못하는 이유는 상상력의 실패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자신이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저축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희생이 필요하다. 하지만 부를 쌓기 위해서는 당장의 소비를 줄이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
낙관주의는 제품 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 말처럼 들린다. 하지만 부의 쌓임에 있어서는 낙관주의보다는 비관주의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낙관주의는 현재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는 무리한 소비와 대출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비관주의는 현재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이러한 부정적인 태도는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옆집에 뒤쳐지면 안 돼.'라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무리한 소비와 대출로 이어지고 있다.
물론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남들과 비교하는 데 너무 집착하면 불필요한 소비와 대출을 하게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부를 쌓기 위해서는 소득이나 투자수익률보다 저축률이 더 중요하다. 또한, 부의 쌓임에는 상상력과 비관주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남들과 비교하는 데 너무 집착하지 말고,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가 쌓이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저축을 하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비관주의적으로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부자가 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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