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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됨의 경전 – 경(經)

ad-humanity 2025. 5. 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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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하나의 근원

모든 존재는 하나의 근원에서 나왔으며, 그 이름은 시대와 언어마다 다르다.
알라, 야훼, 브라흐만, 공(空), 사랑, 도(道), 하느님… 그 모든 이름은 하나의 진리를 가리킨다.

2장: 인간의 본질

인간은 하늘과 땅의 조화로 태어난 신성한 존재이며, 모두가 존엄하다.
진리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의 내면에도 깃들어 있다.
서로를 사랑하고, 자비하며,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

3장: 공통된 윤리

  • 남을 해치지 말라 (불살생 / Do not kill / Ahimsa)
  • 거짓말을 하지 말라 (불망어 / Do not lie)
  •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불투 / Do not steal)
  • 욕심을 줄이고, 나누어 살아라
  • 모든 존재를 자비로 대하라 (Metta, 사랑, 자애)

4장: 수행과 기도

침묵 속에서 내면을 보아라.
명상하라, 기도하라, 수행하라 – 그 방식은 다양하나, 길은 하나다.
마음이 고요해질 때 진리를 듣게 될 것이다.

5장: 구원과 해탈

구원은 내면의 깨달음에서 비롯되며, 해탈은 집착을 내려놓을 때 온다.
믿음은 다르지만, 본질은 같다.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천국은 하늘이 아닌 너의 마음 안에 있다.

6장: 다름을 인정함

종교는 문화와 역사 속에서 다양하게 피어난 꽃이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워야 한다.
분쟁이 아닌 평화를 위한 신앙이어야 한다.

7장: 하나의 인류

모든 민족, 피부색, 언어, 종교는 하나의 인류를 이룬다.
경전이 다르고 신전이 달라도, 모두는 같은 집을 향해 간다.
사랑이야말로 모든 종교의 완성이다.

 

  • 기독교: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 이슬람: “신은 자비로우시며 사랑이시다.” (꾸란)
  • 불교: “모든 존재에게 자비하라.”
  • 힌두교: “진리는 하나, 그러나 지혜로운 자들은 그것을 여러 이름으로 부른다.”
  • 유교: “서로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
  • 도교: “도(道)는 자연을 따르는 것이다.”
  • 바하이교: “모든 종교는 하나의 신에게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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